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신부에게 어린양의 노래를 배우게 합니다. 이 노래는 모세와 미리암이 불렀고 한나가 불렀고 마리아가 불렀습니다. 우리는 유월의 식탁에서 담담하게 허리띠를 묶고 서서 그리스도와 뜨겁게 연합해야 합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 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해야 합니다. 죽음의 공포로 사탄이 우리를 협박할 그때에 우리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보좌가 보이며, 그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를 보아야 합니다. 예배가 그런 것입니다. 우리는 예배에서 이 세계를 발견해야 합니다. 사탄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신랑을 택하는 신부를 보고 그 자리에서 녹아버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