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경에 받은 말씀 : 요한 텍스트 (소명)
강의실
   
  수도자의 성전
  글쓴이 : 요한     날짜 : 08-11-02 03:38     조회 : 957    
 
 
 
수도자의 성전은 그리스도와의 깊은 연합과 일치를 이루어 주는 강력한 은총의 샘이 되어야 합니다. 지성소에 모셔진 성체는 그 자신의 권능과 능력으로 수도자를 그리스도께로 끌고 갈 것입니다. 성서와 성체의 현시는 초월적인 사건입니다. 이 거룩한 사건이 수도자의 성전에 있어야 합니다. 수도자는 하나님의 품 속에 있는 것입니다. 수도자의 가정도 하나님의 품 속에 있는 것입니다. 수도자는 이것을 성서 안에서 확인하고 성서 위에 서서 굳센 믿음으로 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흔드십니다. 이 엄청난 흔드심을 믿음의 시련이라고 합니다. 이 흔드심의 시련이 지나가고 조용한 새벽의 새소리가 들리면 수도자는 쉬게 될 것입니다. 새들의 땅입니다. 사탄의 새그물을 벗어나 안전한 곳에 들어 온 것입니다. 주님의 참 성전을 볼 것입니다. 수도자의 작은 영혼이 하나님의 영과 먹고 먹히울 것입니다. 참 평화와 사랑의 에덴 동산이 회복되는 것입니다. 이 길목을 지키던 불타는 여호와의 칼도 없을 것입니다. 이 동산을 지키던 그룹들, 언약궤 위의 속죄소에서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던 그룹의 모형들, 부활의 새벽을 위해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왔던 천사들..... 이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하나님의 아들께로 인도했던 천사들이 수도자를 인도할 것입니다. 갈릴리 호숫가에서 조용히 주님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이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 봉쇄를 강화하고 세상으로 나가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진리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자처럼 확신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선포해야 합니다. 이 세상의 누룩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말씀은 흘러나갈 뿐입니다. 수도자는 세상에게서 배우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배울 뿐입니다. 수도자의 성전을 봉쇄하고 주님의 영토를 선포 받으십시오.
 
 
 
 
 
 
 
 
 
 
 
 
 
 
 
 
 

   


찬양 : 성만찬 말씀 천지창조와 어린양 새예루살렘성과 그리스도의 편지 개신교 찬송 김풍운 목사 찬양 카톨릭 미사 떼제 미사

- Missio Agni Dei - "Adore My Divine Sacrament and offer it to My Eternal Father, so that it may serve the salvation of souls." (Divine Appeal 34)
아미지가 :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가꾸는 하나님의 사람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