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경에 받은 말씀 : 요한 텍스트 (소명)
강의실
   
  성체, 하나님의 도성, 지성소 결합
  글쓴이 :      날짜 : 08-11-04 02:48     조회 : 989    
 
 
 
성체는 그리스도께서 계시는 하늘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리고 부활의 약속 아래 주님과 함께 동거하는 천국 백성들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또한 성부 하나님과 성령 하나님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천군천사들도 생각나게 해줍니다. 우리가 성체를 통하여 바라보는 이 하나님의 도성을 아브라함은 평생동안 꿈꾸며 장막 속에서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족들은 이 땅에서 나그네와 같이 살면서 하늘 본향을 꿈꾸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고 히브리서는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체에 담긴 주님의 약속으로 인하여 더욱더 큰 믿음으로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 봅니다. 우리가 성전에 앉아 이러한 하나님의 세계를 보지 못한다면 우리는 아직도 성체의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한 것입니다. 성전의 지성소를 믿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성체를 볼 수 있어야 지성소의 크기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지성소가 하나님의 도성과 어떻게 묶여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땅의 성도들과도 어떻게 묶여 있는지도 알 수 있게 됩니다. 모든 것의 중심에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있습니다. 마치 성막에 어린양의 피가 뿌려져 있고 어린양의 살을 대신하는 만나가 담겨 있던 것과 같습니다. 성막에는 짐승의 피와, 먹어도 영원히는 살지 못하는 만나가 있었지만 성전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와 살이 모셔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 대제사장의 지팡이를 선포하는 성서가 모셔져 있습니다. 하늘에는 하늘 성막이 있고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으로 계십니다. 하늘의 성막과 땅의 성전은 어떤 살아 있는 신령한 관계로 묶여져 있습니다. 하늘나라 유월절의 모든 것이 이 거룩한 결합 속에 있습니다. 우리의 성전은 이런 곳입니다.
 
 
 
 
 
 
 
 
 
 
 
 
 
 
 
 
 

   


찬양 : 성만찬 말씀 천지창조와 어린양 새예루살렘성과 그리스도의 편지 개신교 찬송 김풍운 목사 찬양 카톨릭 미사 떼제 미사

- Missio Agni Dei - "Adore My Divine Sacrament and offer it to My Eternal Father, so that it may serve the salvation of souls." (Divine Appeal 34)
아미지가 :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고 가꾸는 하나님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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