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경에 받은 말씀 : 요한 텍스트 (소명)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안식을 얻고자 합니다. 그래서 시내에는 유흥가가 있고 각종 매체에는 성적인 정보와 상품들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안식을 채움 받지 못하기 때문에 생긴 현상은 아닙니다. 이것은 인간의 부패 때문에 생긴 것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또다른 안식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안식입니다. 이 두가지 안식은 마치 평화와 같이 느껴집니다. 어떤 사람은 전자의 안식에서 평화를 느끼고, 또 어떤 사람은 후자의 안식에서 평화를 느낍니다. 이 두 종류의 사람은 함께 지낼 수가 없습니다. 이 두 종류의 사람의 차이는 진리 인식의 차이입니다. 자신을 지탱해주는 진리의 울타리는 평화를 느끼게 해줍니다. 진리의 울타리를 세워야 합니다. 인간은 누구나 혼자서 살 수는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의 법칙입니다. 누군가와 함께 살면서 서로 사랑하고 위로하고 나누면서 살게 되어 있습니다. 함께 하는 사람을 잘못 선택하면 평생동안 끌려다니면서 고통을 겪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진리의 울타리도 되고, 세속적인 주장으로 사람들을 끌고 가는 악한 자들을 약하게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어서 교회를 참 평화의 울타리로 지켜 줍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는 축복과 저주의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교회로 하여금 죽지 않게 만듭니다.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있는 곳에 참 평화가 있습니다. 허물어진 세상에 굳건히 서 있는 교회는 거짓 평화 속에서 참 평화의 방주가 되어 그리스도인들을 지켜 줍니다.
 
 
 
 
 
 
 
 
 
 
 
 
 
 
 
 
[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08-11-04 15:21:53 요한 텍스트 (소명)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