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경에 받은 말씀 : 요한 텍스트 (소명)
   
  
 
 
 
성전 속에는 영적인 상황이 있습니다. 사무엘이 그 상황들을 잘 알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출애굽 당시에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다윗은 거기에 민감하게 반응할 줄 아는 참 종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새로운 때와 법이 시작된 우리 시대에는 성전의 상황도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에 의해 점령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같이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이 거룩한 성전은 시내산이 아니고 시온산입니다. 우리는 자유하는 성전에 들어 온 것입니다. 이 성전에서 우리는 하늘 성막과 그리스도의 몸을 보아야 합니다. 이곳은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이요, 천만 천사와 하늘에 기록한 장자들의 총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가 있는 곳입니다. 이 성전의 상황에 대하여 히브리서는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 진동치 않는 나라에서 우리는 은혜를 받고, 하나님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섬기며 기쁘시게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이 성전에 하나님의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제사의 은총이 있으니 우리는 겸손한 자녀가 되어 이 큰 은혜에 깊이 잠깁십시다.  히브리서는 이 은혜의 땅을 새 율법 뒤에 감추었습니다. 우리의 겸손과 죄의 고백과 그리스도에 대한 의존의 신앙과 참되게 작아지는 피조물의 태도는 이 감추었던 만나의 땅으로 들어가게 할 것입니다. 성서는 이 땅을 감추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실로 참되게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으면 이 감추인 땅에 온전히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성령님의 인도와 가르침과 훈계를 무시하고는 이 은총의 감추인 땅에 입성하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고 말 것입니다. 겸손하고 순종하는 자를 하나님은 찾으십니다.
 
 
 
 
 
 
 
 
 
 
 
 
 
 
 
 
 
[이 게시물은 요한님에 의해 2008-11-04 15:21:53 요한 텍스트 (소명)에서 복사 됨]